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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디젤 엔진 파오1 0w40 과 세븐골드9 0w40 엔진오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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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엔진 오일을 순정위주로 사용했었는데, 앞전에는 칼텍스 파오1 0w40 엔진오일이 어떠한지 테스트해보기 위해 넣어 보았습니다.

 순정에서 파오1 0w40 교체 후 바로 느껴지는건 확실히 반응이 느립니다.

엔진오일의 점도가 높다는게 바로 느껴지는데, 이는 겨울이란 날씨때문이기도 하고 운행을 얼마하지 않은 상태여서 더욱 그러하기도 했습니다.


파오1 0w40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었기에 내 차에도 괜찮을까 넣어보려고 한건데, 몇일 밖에 운행하지 않았음에도 이건 내 차와 맞지 않는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던게, 거동이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

뭐 이게 적응이 되면 괜찮겠지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조금 비싼 오일 첨가제도 넣어보았지만 엔진의 무거운 반응은 여전하더군요.

 

약 5,000km주행 후 이번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면서 세븐골드 9 0w40으로 바꿔봤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제품도 0w40인데, 엔진이 많이 무겁게 느껴지면 다음부터는 그냥 5w30으로 사용하려 했습니다.

 

세븐골드 9 0w40 엔진오일을 교체 운행을 시작할때부터 느껴지는건 확실히 가볍에 치고 잘 나갑니다.

겨울임을 감안해도 학실히 기존 파오1 0w40보다 엔진의 경쾌함이 듭니다.

 

무엇보다 파오1 0w40의 경우 열을 받기전엔 정말 뭔가 뒤에 붙잡고 있는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세븐골드 9 0w40는 확실히 그에 비하면 없습니다.


대충 세븐골드 9 0w40 제품이 파오1과 비교하면 0w35쯤 된다라고 본것 같은데,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파오1 0w40 사용 후 주행거리가 약 5,000km 운행 했는데, 디젤 음색이 묵직하고 중저음이라 좀 소리가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한데, 그외는 내차와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언제부턴가 갑자기 쇠소리 같은것도 들리기 시작하고, 이게 타이임체인 늘어나서 나는 소린 아닌것 같고, 크랭크 샤프트 쪽 같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건 엔진오일 문제라기 보다는 첨가제나, 과열 같은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소리가 계속 나는게 아니고 시동시 잠깐 나기 시작했는데, 뭔가 엔진이 데미지를 받았다 생각하여 다음 엔진 오일 교체를 약간 앞 당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엔진오일에 첨가제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고, 그냥 첨가제 넣을 값으로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조금 앞당겨 주는게 훨씬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제 차엔 세븐골드 9 0w40 이 엔진오일만 사용 할듯 합니다.

뭐 나중에 저렴하면서도 좀 더 괜찮다고 하는 글이 보이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 장거리 운행 해주고 왔는데, 잡소리가 없어졌네요.

내일 아침 시동시에 쇠소리가 잠시 날려나 모르겠지만,  뭐 소리가 난다해도 엔진에 데미지가 입혀진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최대한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엔진 오일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파오1 0w40엔진 오일이 좋지 못하다는게 아닙니다.

내 차의 운행 스타일에 맞지 않다고 느껴지기 때문인데, 어쩜 이런 욱직함을 좋아하실 분도 있을듯한데, 고속도로 위주로 운행을 한다면 제법 괜찮은 듯 하나 시내주행이 좀 있다면 제 차엔 별로 인듯 했습니다

시내 주행시는 반응이 학실히 느리다는게 느껴지는데,  이건 시간이자나도 적응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이번 세븐골드 9 0w40엔진 오일은 그에 비하면 확실이 가볍게 느껴집다.

순정 오일에서 갈아탓다면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파오1 0w40 보다는 점도가 낮은 오일 같이 느껴지는데,  이 정도면 타고 다닐만 하단 느낌이 듭니다

디젤 소리는 조금 더 까랑한 소리로 더 커진듯 느껴지지만,  경쾌함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세븐골드 9 0w40 엔진오일을 사용하니 연비가 조금 더 좋아졌는데, 이는 파오1 0w40 대비 인데, 저 같이 할배 운전을 하는 스타일이라면 굳이 0w40을 해야하나 싶기도하나 그래도 좋다고 하니 넣어보려했는데, 같은 0w40이라도 회사마다 점도의 차이가 조금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밝고 다니거나,  오르막길을  다니신다면 파오1 0w40 괜찮지 않나 생각드는데,  전 할배 운전 스타인지라 저에겐 좀 과한 오일이 아닌가 느껴지네요.

그냥 5w30도 무난하게 괜찮기도 하지만, 왜 막상 오일 갈 시가가 다되어 가면 순정 오일에서 조금씩 멀어져 갈려고 하는지?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드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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