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팔꿈치 근처의 근육 통증. eva 매트.
저번주쯤인가 부터 왼쪽 팔꿈치 근처의 근육쪽에 통증이 살짝 오는 듯 싶더니 시간이 흐를 수록 그 통증이 살짝 더 강해집니다. 올해 4월달까지 근 1년 반 정도는 오른팔이 똑같은 부위에 통증있어서 제법 불편했습니다. 무건운 물건을 들거나하는 힘을 좀 써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나마 괜찮은데, 조금 힘을 주면 근육이 파열된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보통 좀 심하게 운동을 하고나면 하루정도 숙면을 취하면 근육이 회복되는데, 팔쪽에 생긴 통증은 아니더군요. 오른쪽팔을 한 동안 조심해서 쓰고, 무거운 물건을 되도록이면 들지 않았는데, 오른쪽팔이 괜찮아지니 이젠 왼쪽팔이 쓸쓸 아프기 시작하네요. 이게 오십견의 일부 증상이라면 좋으련만, 저주파 기기로 엊그제부터 해주고 있는데 효과는 별로 느끼지 못하겠네요. 아마 왼쪽팔도 오른쪽팔이 그랬던 것 처럼 1년이상은 고생해야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른쪽팔 통증때문에 운동도 제대로 못하다가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니 왼쪽팔이 이러네요. 오른쪽팔의 통증은 그냥 시간이 지나니 없어지더군요. 날씨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일기예보인데, 틀려도 너무 틀린 날이 많아서 그냥 일기예보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1주일내내 비가 온다고 예보를 해서 대충 계획을 짜 놓으면 다음날엔 그 일기예보가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있는게 한두번이 아니기에 일기예보를 보는게 무색할 정도네요. 물론 내가 사는 지역만 그럴수 있는데, 요즈음 일기예보가 틀려도 너무 틀려서 그냥 안보는게 더 좋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하루 앞 날도 예보가 틀린 경우가 많다면 정말 심각한데, 이건 그 만큼 기후 변화가 심한것인지 아님 기상대 기계의 노후화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장마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다음주 내내가 비가 내릴꺼라는 예보가 있었는데, 저녁에 보니 다음주 내내 비오는 날이 하루도 없다고 나오네요. 스트레칭에 도움이 될까 싶어 폼롤러를 구입해봤는데, 괜찮은듯 합니다. eva,epp인가 두가지 정